대구·경북 소재 중소기업과 백화점·면세점 입점기업 지원방송,
지역별 특별판매방송 등 총 160회 편성

[홈앤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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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투데이 신미경 기자] 홈앤쇼핑이 6월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방송을 진행한다.

기존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인 ‘일사천리’ 편성을 확대하고, 대구·경북 소재 중소기업과 백화점·면세점 입점기업 지원방송, 지역별 특별판매방송 등 총 160회의 중소기업 지원방송을 편성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지원방송 100회 대비 160% 확대한 수준이다.

홈앤쇼핑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사업인 ‘일사천리’ 사업의 경우 전국 15개 지자체의 총 107개 상품을 선정했다.

코로나19 피해가 집중된 대구·경북 소재 중소기업을 위한 긴급 지원방송의 경우 15개사를 선정했으며 론칭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백화점, 면세점 입점기업들을 위한 지원방송은 총 31개 피해기업의 신청을 받아 MD 상담과 매출 하락률 등을 고려, 1차적으로 12개 기업을 선정해 판매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안에 총 30회의 지원방송을 편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별 특별판매방송도 기획해 시범 추진한다. 전국 15개 지자체에 제안한 결과, 충청북도와 경상남도가 참여의사를 밝혀와 해당 지자체들과 공동으로 특판전을 준비중이다. 지자체가 보증하는 지역별 4개 특화상품을 선정하고 이를 지역행사와 연계, 이원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판전의 결과에 따라 내년부터는 모든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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