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화상회의 본격가동
회의참석 및 업무효율성 제고 기대
다양한 사람과 소통 활성화 장점

국내 최대의 한상(韓商)단체인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 회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비즈니스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코로나19 감염 및 사전예방 등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맞아 언택트(비대면·Untact)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이에 따라 월드옥타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화상회의로 대체하면서 그 파급효과가 전 세계 68개국에 141개 지회로 확대돼 각종 회의참석률과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월드옥타 회원사들은 이미 지난 3월부터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 미팅, 웹 세미나 개최, 통상위원회 간 정보교류 회의, 차세대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업무 대행 등을 화상회의로 진행하고 있다.월드옥타 싱가포르지회 추성훈 회원은 “많은 전문가들이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이후는 확연히 달라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비대면’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 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행정적 변화를 도모하고자 화상회의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월드옥타 파리지회 김은혜 차세대 회원은 “아직 화상회의가 익숙하지 않지만 차차 정착된다면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무엇보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본다”고 소감을 전했다. 월드옥타는 이밖에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온라인 수출상담회, 회원 간 서비스 APP 고도화, 화상회의 시나리오별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한편, 월드옥타 차세대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릴레이 ‘웨비나’(웹+세미나)강연회 진행을 발표하고 지난 21일 호주 신용하 대표의 ‘코로나19 자산관리·운용 어떻게’를 주제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웨비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전 세계 월드옥타 회원들이 화상으로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하고 있는 장면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국내 최대의 한상(韓商)단체인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하용화) 회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비즈니스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코로나19 감염 및 사전예방 등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맞아 언택트(비대면·Untact)비즈니스를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이에 따라 월드옥타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화상회의로 대체하면서 그 파급효과가 전 세계 68개국에 141개 지회로 확대돼 각종 회의참석률과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월드옥타 회원사들은 이미 지난 3월부터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 미팅, 웹 세미나 개최, 통상위원회 간 정보교류 회의, 차세대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업무 대행 등을 화상회의로 진행하고 있다.

월드옥타 싱가포르지회 추성훈 회원은 “많은 전문가들이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이후는 확연히 달라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비대면’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 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행정적 변화를 도모하고자 화상회의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월드옥타 파리지회 김은혜 차세대 회원은 “아직 화상회의가 익숙하지 않지만 차차 정착된다면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무엇보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본다”고 소감을 전했다.

월드옥타는 이밖에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온라인 수출상담회, 회원 간 서비스 APP 고도화, 화상회의 시나리오별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월드옥타 차세대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릴레이 ‘웨비나’(웹+세미나)강연회 진행을 발표하고 지난 21일 호주 신용하 대표의 ‘코로나19 자산관리·운용 어떻게’를 주제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웨비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키워드
#월드옥타
저작권자 © 중소기업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