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 NGO단체 '휴먼인러브',
감염병 취약계층에 각종 봉사 및 기부활동

휴먼인러브가 대구지역 취약계층에 유기농 사과즙을 전달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휴먼인러브’는 1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대구지역 취약계층에 유기농 사과즙을 기부했다.

앞서 ‘휴먼인러브’는 6차례에 걸쳐 감염병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미혼모가정 등 전국 2000여 가정에 위생용품과 식료품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휴먼인러브’는 국내외 재난발생시 긴급구조와 구호활동을 통해 재난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생존을 돕고 지구환경을 보호하는 데 앞장섬으로써 인류의 공존번영을 이루기 위한 목적에서 지난 2008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15개 국내지부와 태국, 말레이사아, 필리핀, 우간다 등지에 9개 해외지부 및 사무소를 두고 있다. 주요 활동은 저개발국의 절대빈곤과 기아퇴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개발협력, 보건의료 및 교육환경 개선, 국내외 재난현장 구조 및 구호, 환경보호,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이다.

휴먼인러브 직원들이 전국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구호물품을 준비하고 있다.
휴먼인러브 직원들이 전국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구호물품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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