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정수남 기자] 효성이 베트남 동나이성 연짝 지역 빈탄초등학교에 미니도서관을 기증했다.

효성은 지난해 말 베트남에서 진행한 효성챔피언십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 경품 판매 수익금과 직원 기부금 등으로 재원을 마련했다며 12일 이같이 밝혔다.

효성은 낡은 학교 건물 내부를 새단장해 도서관으로 꾸몄으며, 도서 100권과 컴퓨터 10대를 기증했다.

한편, 효성은 2015년부터 베트남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에 5개의 미니도서관을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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