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재단과 소외된 이웃 가스·기름 등 보일러 지원

롯데기공은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위해 롯데장학재단과 함께 보일러 교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기공 직원이 위탁 가정에 큐홈 콘덴싱 보일러를 교체 설치하고 있다.

 롯데기공(대표이사 김영순)은 롯데장학재단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위탁가정에 보일러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보일러 교체지원 대상은 보일러 교체사유를 제출한 신청가구별로 지역 안배를 통해 저소득자를 우선적으로 선정, 노후 되거나 고장 난 보일러를 교체하게 된다. 대상은 가스, 기름, 연탄, 심야, 화목보일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보일러 교체사업은 롯데기공과 조손 가정의 인연으로 시작됐으며, 이들 가정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롯데장학재단과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가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

지난해 12월부터 롯데기공과 일부 대리점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지원가정에 대한 실사를 진행했으며 본격적인 설치공사는 12월 중순부터 시작돼 올해 1월 중순까지는 교체를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장학재단측은 “소외라는 것은 경제적 소외도 있지만, 마음의 소외가 치유와 복귀에 더 큰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하기에 자그마한 관심과 사랑의 표현이 사회에 홀로된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며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롯데기공측도 “무엇보다 이번 보일러 교체지원 사업은 일선 대리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에 큰 의의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