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은 최근 노사공동으로 모금한 성금을 대구시에 전달하기로 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지난 19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협의회를 열고 노사공동으로 모금한 사랑의 성금을 대구시 등에 전달하기로 했다.

SR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노사 공동으로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해 모금한 성금 1140만원을 대구시 등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SR은 이날 협의회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근로자 보호를 위해 재택근무 및 분산근무,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점심시간 및 출퇴근시간 조정, 유연근무제 확대 등을 위해 노사가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이번 성금지원으로 대구·경북지역을 포함한 모든 국민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SR 임직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SR
저작권자 © 중소기업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