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용 소상공인에 '패스트트랙 대출'
저신용 소상공인에 '패스트트랙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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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부터 소진공에서
1.5% 초저금리, 최대 5일이내 대출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오는 25일부터 7등급 이하 저신용등급 소상공인들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보증서 없이 1000만원 한도에서 평균 3일이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단, 대구 등 특별재난지역은 1500만원 한도에서 대출이 가능하다.

20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들 저신용자를 위한 직접 대출 지원규모가 총 1조9400억원으로 17만6000의 소상공인에게 지원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전날 비상경제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4~6등급은 기업은행에서 1.5%로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신용등급이 7~10등급인 분들은 소진공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진공은 (7등급 이하)저신용자를 위한 패스트트랙을 만들어 한번 방문으로 소상공인 확인과 대출 등을 1000만원 한도에서 원스톱으로 해드린다”고 덧붙였다.

국세나 지방세 등 세금 체납이 있는 소상공인에게는 대출이 제한된다.

박 장관은 “패스트트랙은 오는 25일부터 시험운영을 하고 4월1일부터 시중은행과 함께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패스트트랙은 대출제한기준, 현장평가, 한도사정 절차 등이 모두 생략돼 대출 소요기간이 평균 3일에서 최대 5일로 단축된다.

4~6등급의 중신용자는 기업은행외에 소진공에서도 대출이 가능하다. 1~3등급 고신용자는 기업은행을 비롯한 시중은행에서 1.5%의 초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코로나19 경영안정자금의 신청폭주로 자금집행 지연 등에 따른 현장의 불만이 지속돼 획기적 처리기간 단축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었다고 추진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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