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코로나19 확산 속에도 가스안전공사 에안센터는 24시간 가동
[포커스] 코로나19 확산 속에도 가스안전공사 에안센터는 24시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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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충전소 밸브인증 업무 중단 없는 시험체계 돌입
철저한 방역, 인증전담팀 구축으로 무공백 업무수행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의 모습. [황무선 기자]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의 모습. [황무선 기자]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코로나19 확산 위험 속에도 수소충전소용 밸브인증은 중단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종범)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이하 에안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상황에도 불구, 수소충전소 등에 설치되는 밸브 인증 기능의 유지를 위해 24시간 시험체계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 산하 강원 영월군에 위치한 에안센터는 각종 초고압 초저온 가스용기 및 부품의 실증실험을 위해 설립된 실증시설이다. 압축천연가스를 비롯해 액화천연가스, 수소 등 초저온·초고압에너지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자동차의 연료탱크 및 핵심부품의 실증을 수행하는 곳이다.

가스안전공사는 2014년 연료공급장치 대부분의 검증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증설비를 구축했다. 2009년부터 기술력 확보의 근간이 될 고압기기 시험평가센터를 구축하면서 5년여의 기반구축사업을 통해 2014년 7월 충북 진천 본사내 ‘고압기기 시험평가센터’를 완공했으며, 이후 독일, 일본, 캐나다에 이어 강원도 영월에 세계 4번째로 관련 실증설비를 2016년 10월 에안센터를 완공했다.

특히, 초고압·초저온 제품의 연구개발 및 시험·인증과 화재폭발사고의 실증시험을 통한 원인규명을 목적으로 2016년 10월 개소한 에안센터는 세계 2번째, 국내 최초의 화재폭발분야 실증시험 연구기관이다. 한국인정기구(KOLAS)는 2019년 에안센터를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해 수소부품에 대한 KS시험·검사업무를 수행중이다.

에안센터는 수소충전소 및 자동차 등 부품의 원활한 수급을 통해 현 정부가 추진 중인 수소충전인프라 구축의 지연 방지를 위해 현재 진행중인 성능인증 시험업무를 24시간 시험체계로 전환하고, 시험장비의 구조개선을 통해 통합시험을 실시해 부품 인증 수요에 적극 대응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만일에 발생할지 모르는 센터 폐쇄 방지와 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한 특별대책도 마련했다. 인증업무 전담팀을 두 팀으로 나눠 재택근무를 교대로 운영하는 투 트랙 체제를 운영한다.

류영조 에안센터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핵심기능인 수소관련 부품 성능인증 시험업무가 중단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센터는 매일 인증시험설비의 소독을 실시하고, 방문 고객의 체온 측정 및 별도 민원 응대실에서 상담 실시 등 인증업무의 차질없는 수행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의 방호시험분야 KOLAS기관 지정에 따라 엄석화 센터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함께 현판식을 갖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의 방호시험분야 KOLAS기관 지정에 따라 엄석화 센터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함께 현판식을 갖고 있다.
초고압, 초저온 친환경자동차 핵심부품의 실증시험을 수행하는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의 실험동들.  [황무선 기자]
초고압, 초저온 친환경자동차 핵심부품의 실증시험을 수행하는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의 실험동들. [황무선 기자]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의 야외시험장 모습. [황무선 기자]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의 야외시험장 모습. [황무선 기자]
초고압 수소핵심부품의 실증을 위한 센터내 수소 저장시설. [황무선 기자]
초고압 수소핵심부품의 실증을 위한 센터내 수소 저장시설. [황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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