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마스크 판매방송 차질 사전차단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공영쇼핑이 코로나19 대책의 하나로 임직원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공영쇼핑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적 유통채널로서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마스크 판매방송 차질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이같이 시행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서별 업무성격 및 인력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재택근무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시행기간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1주일 단위로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공영쇼핑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에 있어 지난 17일 손소독제, 19일 마스크 긴급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마스크 및 손소독제 게릴라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재택근무를 통해 마스크 판매방송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국민들께 신속한 마스크 공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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