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용찬 (주)화남인더스트리 대표, 메인비즈협회장 선출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사단법인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는 지난 26일 제11차 정기총회를 열고 석용찬 (주)화남인더스트리, 은성정밀인쇄(주) 대표이사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 제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2년 2월까지다.

석 회장은 “경영혁신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경영혁신촉진법 제정 ▲신용보증한도 축소 개선 및 지원기관 유대강화 ▲중소기업 스마트 서비스사업 등 정부위탁사업 확대 ▲회원기업간 교류 확대를 통한 공유와 협업시스템 구축 등 당면한 과제를 충실히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인비즈협회는 전국 조직망(7개 연합회·96개 지회) 아래 3800여개 회원사를 둔 중소기업 경제단체다. 2010년 1월 창립 이래 1만8000여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