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26일 정기이사회 겸 총회에서 만장일치 추대

문창섭 삼덕통상 회장이 한국신발산업협회장에 3기 연임으로 추대됐다.​문창섭 삼덕통상 회장이 한국신발산업협회장에 3기 연임으로 추대됐다.
문창섭 삼덕통상 회장이 한국신발산업협회장에 3기 연임으로 추대됐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문창섭 삼덕통상 회장이 제15대 한국신발산업협회장에 추대됐다.

한국신발산업협회는 26일 정기이사회 겸 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 이로써 문 회장은 3기 연임으로 협회를 이끌게 됐다.

한국신발산업협회는 신발산업의 발전 방향에 관한 조사·연구와 회원들의 이익증진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전국적인 신발산업 조직이다.

문 회장은 “어려운 시기인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원부자재, 부품, 소재 등 뿌리산업부터 완제산업에 이르기까지 신발산업 전반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탄탄한 미래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신발산업은 부산지역의 대표적인 일자리창출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육성계획 수립과 시행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미흡했던 만큼 이 부분을 보완해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 회장은 현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부산상공회의소 상임의원, 개성공단비상대책공동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운영위원, 한국신발피혁연구원 이사장을 맡고있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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