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유수륜 LPG충전업협동조합 이사장

하늘과 땅의 경계

많은 이들의 가슴에 아련한 여운을 남긴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이 된, 홋카이도 비에이의 설경이다. 사진작가들의 겨울철 대표 출사지인 이곳을 유수륜 이사장(LPG충전업협동조합)이 지난 1일 다녀왔다.

새벽6시. 모든 것이 멈춰버린 듯한, 어둠과 빛이 교차하는 시각. 하늘과 땅, 바람과 인간의 경계를 한그루 전나무가 이어주고 있다. 비현실적이다. 그리고 가고싶다. [글=황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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