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서울화력발전소 ‘수증기’ 현수막 부착

한국중부발전 서울복합화력발전소는 미세먼지로 오인하는 신고가 많아져 최근 ‘수증기’라는 현수막을 외관에 내달았다. [박진형 기자]
한국중부발전 서울복합화력발전소는 미세먼지로 오인하는 신고가 많아져 최근 ‘수증기’라는 현수막을 외관에 내달았다. [박진형 기자]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오해하지 마세요. 미세먼지 아닌, 수증기입니다.”

가동 중인 발전소 기둥을 통해 연기가 난다고 하면 ‘미세먼지’로 오인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중부발전 서울복합화력발전소도 마찬가지. 지하화 공사가 한창이지만, 이러한 오인신고를 줄이기 위해 ‘수증기’라는 현수막을 최근 내달았다. 이제 이런 오인신고 전화는 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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