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기본부, 판매업체와 시설개선 추진

가스안전공사 이연재 경기지역본부장이 LPG판매업계와 함께 과천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을 방문, 가스시설점검과 시설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이연재 경기지역본부장이 LPG판매업계와 함께 과천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을 방문, 가스시설점검과 시설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연재)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8일 과천시 과천동에 위치한 꿀벌마을을 찾아 노후 가스시설의 개선 등을 통한 가스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꿀벌마을은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거주하는 대규모 주거용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이다.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재료로 지어진 비닐하우스의 특성상 가스사고 및 화재 발생 시 대형사고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가스시설의 안전성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공사는 이날 관내 LP가스 판매업체(3개소)와 공동으로 꿀벌마을 내 100여 가구의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된 가스시설(조정기,호스)에 대해서는 무료로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이연재 본부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단기적으로는 연말까지 경기지역본부 관내 도서지역 가스시설에 대한 무료 점검 및 시설개선을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가스안전 취약시설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과천시 꿀벌마을을 방문해 노후 가스시설의 개선 등을 통한 가스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과천시 꿀벌마을을 방문해 노후 가스시설의 개선 등을 통한 가스사고 예방활동을 펼쳤다.
가스안전공사와 LPG업계로 구성된 가스시설 개선 봉사단 일행이 꿀벌마을회관에서 시설개선 활동에 앞서 과천시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있다.
가스안전공사와 LPG업계로 구성된 가스시설 개선 봉사단 일행이 꿀벌마을회관에서 시설개선 활동에 앞서 과천시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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