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동 기획조종실장 임용제청

서정협 행정1부시장 임용제청자
서정협 행정1부시장 임용제청자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서울 용산구 선거구에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위해 사퇴한 강태웅 서울시 행정1부시장 후임으로 서정협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이 임용제청됐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민선7기 주요 핵심사업의 지속추진을 위해 강태웅 부시장 후임으로 서정협 기획조정실장을, 신임 기획조정실장으로는 조인동 경제정책실장을 임용제청한다고 17일 밝혔다.

서 행정1부시장 임용제청자는 제35회(91년) 행정고시 출신으로 언론담당관, 행정과장, 관광정책관, 정책기획관, 시장비서실장, 시민소통기획관, 문화본부장 등 핵심 직위를 두루 거쳤다. 이러한 다양한 행정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을 갖춘 서울시의 행정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다.

조인동 기획조종실장 임용제청자
조인동 기획조종실장 임용제청자

조 기획조정실장 임용제청자는 제32회(88년) 행정고시 출신으로 산업지원과장, 기획담당관, 정책기획관, 서울혁신기획관, 일자리노동정책관, 경제정책실장 등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쳐 기획‧혁신·경제에 정통한 서울시의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차관급 정무직 국가공무원인 행정1부시장과, 일반직고위공무원인 기획조정실장은 향후 청와대 사전 검증과 임용제청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한편, 임용제청에 따른 실·본부·국장 후속인사로 경제정책실장에 김의승 기후환경본부장, 기후환경본부장에 정수용 한강사업본부장, 한강사업본부장에 신용목 전 인재개발원장을 내정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