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찾아가는 목재 특강’ 오는 31일까지 신청 마감

산림청 홈페이지 알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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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산림청이 대학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목재 특강’을 연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전국 대학 디자인·공예학과 및 건축학과 학생들과 목재에 관심 있는 국민 모두를 대상으로 제2회 ‘찾아가는 목재 특강’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친환경 소재인 목재의 유용성을 알리기 위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목재 특강’은 올해는 그 대상을 목재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까지 확대했다.

특강은 목재분야 전문 교수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강의를 진행한다. 과목은 ▲목재의 특성 및 목조건축의 이해 ▲ 건축가와 함께하는 목조건축 이야기 ▲ 목재의 특성 및 목재 가공의 이해 ▲ 작가와 함께하는 목공 이야기로 구성됐다.

특강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산림청 공식 누리집(www.forest.go.kr) 및 I LOVE WOOD 누리집(www.ilovewood.or.kr)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woodculture@kawc.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목재 정보 콜센터(14334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이종수 목재산업과장은 “목재는 목조건축에서부터 목공예품에 이르기까지 무궁무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소재”라며 “목재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 수 있는 찾아가는 목재 특강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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