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2020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 개최

산림청은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0년 산림관계관 회의'를 갖고, 국민들이 체감하는 산림분야의 변화를 만들자는 각오를 다졌다.
산림청은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0년 산림관계관 회의'를 갖고, 국민들이 체감하는 산림분야의 변화를 만들자는 각오를 다졌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로 산림분야의 확실한 변화를 만듭시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17개 시·도 산림담당 국장, 산림청 소속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더불어 발전하는 임업, 국민 삶을 지키고 포용하는 산림’이라는 목표로 대리경영 활성화,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산림분야의 역할 및 산불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정부의 역할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구체적인 추진방향으로는 ▲상생번영의 산림 관리체계 마련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임산업의 활력 제고 ▲산림분야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 ▲안전하고 건강한 산림생태계 구축 ▲누구나 체감하는 산림복지 포용성 강화 등 올해 주요 산림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일자리 창출, 미세먼지 저감 등 산림분야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 지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 4년차를 맞아 중앙·지방의 산림행정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국민들께서 확실하게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오른쪽 첫번째)이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 참석해 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박종호 산림청장(오른쪽 첫번째)이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 참석해 회의를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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