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산림조합중앙회장에 최창호 전 상임감사
신임 산림조합중앙회장에 최창호 전 상임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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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과 조합 위한 단체로 혁신 할 것
상임감사에 손득종 전 경제사업상무
최창호 신임 산림조합중앙회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최창호 신임 산림조합중앙회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조재강 기자] 제21대 산림조합중앙회장에 최창호 전 상임감사가 당선됐다. 산림조합중앙회는 14일 서울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전국 회원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2회 총회(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21대 산림조합중앙회장 및 제15대 상임감사 선거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실시했다.

이번 중앙회장 선거에는 문봉성 전 제주시산림조합장이 중도 사퇴해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과 최창호 전 상임감사의 양자대결로 압축됐다.

그 결과 유권자인 전국 회원조합장 등 143명에서 기권 2명을 제외한 141명 중 72명의 지지를 받은 최창호 전 중앙회 상임감사가 당선의 영광을 누렸다.

이어서 진행한 상임감사 선거에서는 손득종 전 중앙회 경제사업상무가 당선됐다. 하영범 전 창녕군산림조합장, 원종태 전 여주시산림조합장, 손득종 전 중앙회 경제사업상무, 이후정 현 여주시산림조합장 등 4명이 입후보했다. 1차 투표에서 유권자 143명에서 기권 1명을 제외한 142명 중 하영범 후보가 57표, 원종태 후보 2표, 손득종 후보 66표, 이후정 후보 17표를 얻었다. 다 득표한 순으로 두 후보자를 대상으로 재투표한 결과 유권자 143명에서 기권 2명을 제외한 141명 중 71명의 지지를 얻은 손 전 중앙회 경제사업상무가 당선됐다.

최창호 신임 회장은 “지금같이 어려운 시기에 회장에 당선돼 기쁘기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라며 “중앙회는 조합원과 조합을 지원하는 조직으로서의 본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산림조합을 만들기 위해 전력투구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최 회장은 1957년 전남 순천(만 62세) 출생으로 조선대학교 산업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산림조합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조합감사위원회 위원장, 상임감사를 지냈다. 현재 조선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손득종 신임 산림조합중앙회 상임감사
손득종 신임 산림조합중앙회 상임감사

손득종 신임 상임감사는 1960년 강원 춘천 출생(만 59세)으로 강원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산림조합중앙회 기획조정실장, 임업기계훈련원장, 총무부장, 임업경영부장, 경제사업상무를 역임했다.

임기는 당선과 동시에 바로 시작되며 중앙회장의 임기는 4년, 상임감사는 3년이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업인의 삶의 질 향상,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 촉진 목적을 위해 1949년 2월1일에 설립됐다. 2000년 5월1일 임업협동조합이 산림조합으로 개편되면서 산림조합중앙회로 이름이 바뀌었다.

규모는 회장 1인, 부회장 1인, 이사 3~7인, 감사 2인 등이며 조합원 약 48만5000명으로 구성돼있다.

주요 업무는 각 시도별 회원조합을 육성하고 다양한 지원 활동을 벌이는 것이다. 이외에 △시유림(市有林) 경영 활성화를 위한 기술지도 △임업용 종묘의 생산 및 보급을 통한 산림 자원 조성 △임산물의 수출입 활성화와 유통구조 개선 △훼손된 산림 복구 및 휴양시설 조성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회원조합의 금융 업무를 지원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수신업무 △여신업무 △정책자금 △기타업무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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