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창업, 일자리 확대 등 공동연구

(사)시니어벤처협회와 (사)한국프랜차이즈경영학회는 지난 9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신향숙 시니어벤처협회장(오른쪽)과 이용기 프랜차이즈경영학회장. [시니어벤처협회]
(사)시니어벤처협회와 (사)한국프랜차이즈경영학회는 지난 9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신향숙 시니어벤처협회장(오른쪽)과 이용기 프랜차이즈경영학회장. [시니어벤처협회]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시니어벤처협회와 프랜차이즈경영학회가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시니어 창업 및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사)시니어벤처협회(회장 신향숙)는 지난 9일 (사)한국프랜차이즈경영학회(학회장 이용기 교수)와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산업과 시니어창업에 대한 정보체계와 관련산업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날 신향숙 시니어벤처협회 협회장은 “오는 5월 한국프랜차이즈경영협회와 학술대회를 공동개최 할 것”이라며 “학술적으로 부족했던 시니어산업에 대해 빠르게 학술적 기반을 이뤄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용기 프랜차이즈경영학회 학회장은 “저성장 고령화 인구 증가에 따라 산학의 촉매 역할을 위해 시니어와 연관시킨 프랜차이즈도 특별히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니어벤처협회는 최근 설립한 시니어창업연구소(소장 홍재기)를 통해 다양한 연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프랜차이즈경영학회는 연구재단으로부터 지난해 12월에 등재지로 선정되면서 다양한 분야의 산학 공동연구와 사례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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