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형데이터 분석 솔루션 ‘다큐체크아이 V3.0’
전자파일 이용 가능성 및 손상 여부 기계적 처리

2019년 12월 30일 제5회 우수조달제품 지정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정무경 조달청장과 양광완 ㈜에이씨엔에스 대표(우측)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년 12월 30일 제5회 우수조달제품 지정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정무경 조달청장과 양광완 ㈜에이씨엔에스 대표(우측)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에이씨엔에스의 데이터 자동 품질검사 솔류선이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에이씨엔에스(대표 양광완)는 지난 8일 자사의 전자문서, 이미지등 비정형 데이터 자동 품질검사 솔루션 ‘다큐체크아이 V3.0’(Docu Check-i V3.0)이 조달청 우수제품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다큐체크아이 V3.0은 저장장치에 수록된 전자파일의 이용 가능성 및 손상 여부 등을 사람의 육안이 아니라 기계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 획기적인 솔루션이다. 다수 법령에 의거 모든 공공기관은 이들 파일에 대한 이용 가능성과 손상 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검사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양광완 에이씨엔에스 대표는 “자사는 지능형 전자문서 및 이미지 분야 전문기업으로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비정형데이터에 대한 새로운 가치와 서비스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제도는 조달물자의 품질향상을 위해 중소기업 및 초기 중견기업이 생산한 제품 중 기술 및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대상으로 기술의 혁신성, 핵심기술 여부 등에 대한 엄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제품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