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영식)은 지난달 27일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강영식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중소기업 경영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조합은 회원사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합은 지난해 공동구매사업수익 7172만원, 공공구매지원사업 5141만원 등 5억7605만원의 수입을 기록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 특허 및 단체표준을 활용한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도 활성화, 민간금융과 연계한 LED조명 공동판매사업 모델사업화 등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신재생 태양광가로등, 조명용 제어장치 등의 단체표준 최근 신규품목 인증제도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

한편, 조명조합은 ▲2017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안) 승인의 건 ▲잉여금처분(안) 승인의 건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정관 변경(안) 승인의 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