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공급사 판로개척 지원
유통 MD, 전문 셀러 등 양성

지앤지커머스의 ‘도매꾹·도매매 로고’ [지앤지커머스]
지앤지커머스의 ‘도매꾹·도매매 로고’ [지앤지커머스]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국내 B2B 유통 플랫폼 ‘도매꾹·도매매’를 운영하는 지앤지커머스(대표 모영일)가 최근 유통인 지원계획을 내놓고 도매 E-커머스 업계 상생발전에 나섰다.

세부 계획을 보면 ▲상품 공급사 대상 판로 개척 지원 ▲유통 MD 양성 ▲전문 셀러(1인 마켓 셀러) 및 인플루언서 양성 등이다. 이를 통해 지앤지커머스는 도매 E-커머스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먼저, 상품 공급사를 위한 판로 개척 지원 사항으로 상품 공급사 대상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및 재가공 서비스를 제고한다. 상품 공급사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온라인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온라인통합솔루션 및 전문 셀러를 활용한 역직구 수출 지원과 SNS 홍보도 지원한다.

온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제조·유통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 대행이 가능한 유통 MD도 양성한다. 이와 함께 전국의 교육 기관과 협력 및 제휴를 통해 온라인 창업 교육을 확대 실시해 전문 셀러와 온라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플루언서 양성에도 매진한다.

모영일 지앤지커머스 대표는 “국내 상품 공급사 중 아직도 온라인 활동 및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많다”면서 “올해는 이러한 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실시해 보다 쉽게 이커머스 업계에 진출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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