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여의도 중기중앙회서 '2020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이낙연 총리 등 700여명 참석
윤종원 신임 기업은행장 참석 눈길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6일 오후2시30분부터 4시까지 약 1시간30분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들과 여야 대표, 경제단체장, 중소기업 대표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김상조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국회에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경제계에선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 중소기업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윤종원 신임 IBK기업은행장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참석해 노사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새해 중소벤처기업부 예산 및 정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경제 발전사를 조명한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이낙연 총리, 박영선 장관, 김기문 회장, 황교안·손학규 대표 등 헤드 테이블에 자리한 주요 인사들이 차례로 인사말과 건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소기업인들은 행사 전·후에 다과를 나누며 자유롭게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중소기업단체, 정부, 국회 등 주요 인사들과 중소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덕담을 나누고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신년하례의 장으로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