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신년사]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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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업과 함께 웃는 희망찬 국가 위해 힘쓸 터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뜨거운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국민 여러분과 여성기업인 모두에게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2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하는 시기였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여성경제의 발전을 위해 달린 결과, 2020년에는 전년대비 33.7%가 증액되어 약 10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더불어 여성가장창업자금은 기존 24.5억원에서 81.7억원으로 약 3배 이상 증액되어 좀 더 많은 생계형 여성창업자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주년의 좋은 기운을 받아 올해는 더 힘차게 뛰어 오르고자 합니다. 특히 2020년은 ‘흰쥐의 해’입니다. 흰쥐는 가장 우두머리 쥐로서 지혜와 모략이 뛰어나고 위험을 미리 감지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잘 살아남기로 유명합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경제성장률이 작년보다 다소 높은 2%대 초반의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무역전쟁 등으로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편입니다. 녹록지 않은 경제 환경이지만 흰 쥐의 기운을 받아 모두 힘을 합쳐 강한 생존력으로 힘차게 살아가도록 합시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도 147만 여성기업인을 대표하여 건강한 여성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작년 12월19일 여성스타트업위원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조분과위원회, 무역분과위원회, 4차산업분과위원회, 청년분과위원회 총 5개 분과위원회를 발족하여 사회전반적으로 여성경제인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하는데 힘쓰겠습니다. 또한 따뜻한 어머니의 리더십으로 미혼모 등 여성기업인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찾아가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만당홍소(滿堂哄笑)란 ‘방안에 둘러앉은 사람들이 모두 흡족해서 웃는다’라는 뜻을 지닌 사자성어입니다. 2020년 새해에는 여성경제인과 더불어 국민 모두가 함께 웃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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