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학생 대상, 에너지·가스분야 현장맞춤 전문교육
올해 72명 수료, 상반기 수료생 4명 가스안전공사 입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일 본사에서 KGS 오픈캠퍼스 제2기 교육과정 참가자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올해 1, 2기 교육과정을 통해 총 7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일 본사에서 KGS 오픈캠퍼스 제2기 교육과정 참가자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올해 1, 2기 교육과정을 통해 총 7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역청년 인재의 양성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2기 수료식을 모두 마쳤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진행된 KGS 오픈캠퍼스를 통해 총 72명의 학생들이 과정을 수료했고, 상반기 수료생중 4명이 공사에 입사하는 결과를 얻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 이하 공사)는 20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충북지역 대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에너지 가스 분야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제2기 KGS 오픈캠퍼스(Open-Campus)’ 수료식을 가졌다.

KGS 오픈캠퍼스는 공사가 정부와 함께 충북도청, SK충청에너지서비스, 지역 4개대학(우석대, 중원대, 충북대, 한국교통대)과 상호 협업을 통해 졸업과 취업을 앞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해 기업니즈(Needs)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시작된 교육프로그램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뉘어 두차례 진행됐으며 하반기 교육은 지난 9월에 시작해 14주간의 교육이 진행됐다. 제2기 오픈캠퍼스를 통해 공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견학과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NCS채용특강 ▲현(現)정부정책 ▲실무학습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과정을 제공했다.

특히, 상반기 교육광정을 수료한 36명의 학생 중 4명이 지난 9월에 진행한 가스안전공사 인턴채용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가스안공사 김형근 사장은 “KGS 오픈캠퍼스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공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취업을 위한 다양한 경험과 현장업무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학생들이 개인 역량개발을 극대화 하는 등 지역사회 구성으로서 사회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으 위한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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