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선언문 선포, 전직지원강사 발대식 등 열려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협회장 신향숙)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창립 3주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중장년층의 조기퇴직과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활기찬 중·장년 시니어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협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시니어선언문 선포식과 전직지원서비스 전문강사 발대식, 시니어문화예술학교의 시니어 모델학교 1기생들의 워킹쇼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니어벤처협회는 지난해 시니어창업허브 디딤터를 3곳에 개원했으며, 대구·경북지회 외에도 부산·경남지회, 광주·전남지회, 전주·전북지회가 속속 출범하면서 전국단위 벤처협회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분은 협회 홈페이지(sva.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니어벤처협회는 중소기업벤처부에서 2017년도에 인가받은 벤처협회로 1996년 벤처기업협회, 1998년 한국여성벤처협회 설립 승인에 이어 중장년 시니어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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