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기협력재단·중기유통센터와 업무협약
사내 포털에 동반성장몰 개설
대중소기업 간 상생형 판로지원 플랫폼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파리크라상과 오뚜기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아이템의 하나인 동반성장몰을 나란히 도입, 중소기업 판로지원과 상생문화 확산에 나섰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파리크라상(대표이사 황재복) 및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와 업무협약을 맺고 13일 ㈜파리크라상 동반성장몰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파리크라상은 사내 포털에 동반성장몰을 개설하고 ▲임직원의 중소기업 상품구매 장려 ▲기업차원의 수요물품 구매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가맹점주 동반성장몰 연계지원 등 동반성장몰 이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오뚜기 또한 지난 11일 협력재단 및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동반성장몰을 오픈했다.

동반성장몰은 대기업·공공기관 임직원에 지급되는 복지포인트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폐쇄형 온라인쇼핑몰이다. 이용하는 대기업의 복지증진과 입점 중소기업의 매출성장을 제고하는 대중소기업 간 상생형 판로지원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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