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기문 회장 지난 2일 임명장 수여

한영수 한영넉스 대표가 지난 2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으로부터 중소기업 윤리위원장 임명장을 받았다.
한영수 한영넉스 대표(왼쪽)가 지난 2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으로부터 중소기업 윤리위원장 임명장을 받은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한영수(72)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한영넉스 대표)이 중소기업 윤리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난 2일 한영수 신임 윤리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한 위원장은 온도조절기,타이머카운터센서 등 기기용 자동측정·제어 장치 제조업체인 (주)한영넉스 대표로 지난 1998년부터 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제23대 회장 재직시절 중기중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중기중앙회내 특별위원회인 중소기업 윤리위원회는 박성택 회장 재임때인 지난해 5월 박상준 한국보일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한 8기가 출범한 바 있다.

중소기업윤리위원회는 지난 1999년 2월 중소기업인윤리강령실천규정 제정으로 제1기 위원회가 출범한 이래 20여년간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윤리의식 제고와 신뢰받는 중소기업인상 정립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윤리위원장은 중소기업계 내에서도 높은 경륜과 덕망이 요구되는 직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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