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창업활성화 및 창업자 육성 강화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 4일 서울 성신여대에서 여성 창업 활성화 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앞줄 왼쪽부터)여경협의 이의준 상근부회장, 정윤숙 회장 그리고 성신여대의 양보경 총장, 이성근 대외부총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 4일 서울 성신여대에서 여성 창업 활성화 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앞줄 왼쪽부터)여경협의 이의준 상근부회장, 정윤숙 회장 그리고 성신여대의 양보경 총장, 이성근 대외부총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여경협이 성신여대와 손을 잡고 창의적 여성 인력의 성공적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정윤숙, 이하 여경협)는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 이하 성신여대) 지난 4일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에서 여성 전문인력의 사회진출 활성화와 여성경제인의 성공적인 기업경영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경협에서는 정윤숙 회장과 이의준 상근부회장이, 성신여대에서는 양보경 총장, 이성근 대외부총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여성창업 활성화 및 우수 창업자 육성을 위한 정보 교류 및 홍보 협력 ▲우수(예비)창업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 후속 멘토 지원 및 교류 ▲여성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마케팅․글로벌 등 특화 교육 우선지원 ▲기업경영에 대한 학술적 지원 및 교류 ▲산학협력차원에서의 기술 분야 연구 지원 및 교류 등을 지원키로 했다.

정윤숙 여경협 회장은 “올해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자가 수가 역대 최고치인 것을 보면 여성창업 열기가 매우 뜨겁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기업과 대학생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진다면 선순환적 창업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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