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2억여만원 기부, 조합 중 가장 많은 성금 후원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 지난 3일 송년의 밤 행사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진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영석)이 지난 3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이웃돕기 성금 5150만원을 전달했다.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올해로 4년째 사랑나눔재단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억1685만원을 기부했다. 매 연말 조합원사가 전달하는 성금으로는 가장 큰 규모다.

김영래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조합원사 간 상생과 교류가 활발한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 사랑나눔재단에 조합 중 가장 많은 성금을 기부해 주고 있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한편, 사랑나눔재단은 3일부터 6일까지 여의도 중기중앙회 1층에서 바자회를 진행하며, 판매수익과 물품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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