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규 송학장갑 대표(오른쪽)가 29일 사랑나눔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한뒤 김영래 재단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최현규 송학장갑 대표(사진 오른쪽)가 29일 사랑나눔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한뒤 김영래 재단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최현규 송학장갑㈜ 대표이사가 29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송학장갑㈜은 전 직원의 98%를 보령시민으로 고용하는 등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작업용 코팅장갑 제조·도매 업계에서 탄탄한 기술력과 입지를 지니고 있다.

최현규 대표이사는 2015년부터 대한니트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을 맡아 국내 석유화학과 천연섬유, 피혁관련 제조업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사랑나눔재단은 중소기업계의 우수한 물품을 기부받아 오는 12월3일부터 6일까지 여의도 중기중앙회 1층에서 바자회를 진행한다. 판매수익과 물품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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