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에 ‘청년상인 교육센터’ 개소
2개월간 시범운영…청년상인 사관학교 개강 예정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25일 대전에 ‘청년상인 교육센터’를 개소하고 청년상인 육성과 지원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백대훈 청년상인 네트워크 대표, 이남석 소상공인방송정보원 원장, 허영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이주일 (재)청년상인 육성재단 이사장, 김정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상임이사, 김소봉 소봉식당 오너셰프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에서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25일 대전에 ‘청년상인 교육센터’를 개소하고 청년상인 육성과 지원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백대훈 청년상인 네트워크 대표, 이남석 소상공인방송정보원 원장, 허영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이주일 (재)청년상인 육성재단 이사장, 김정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상임이사, 김소봉 소봉식당 오너셰프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에서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청년상인은 전통시장의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청년상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진공이 전용 교육센터를 개설하고 지원에 나섰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 이하 소진공)은 지난 25일 오전 11시 대전 유성구 지족동에서 첫 번째 ‘청년상인 교육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비롯해 백대훈 전국 청년상인네트워크 대표, 김소봉 소봉식당 오너셰프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청년상인 교육센터는 기술교육장과 온라인 강의실, 다목적 홀·도서관 시설이 갖춰졌으며, 새로운 유통·소비환경에 대응 가능한 청년상인을 육성하고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한다.

소진공은 청년몰 창업부터 청년상인의 온라인 진출, 스타상품으로 가기 위한 기술과 新경영기법 교육이 가능하도록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특히 교육센터 오픈 이후 2개월 간 시범운영기간을 통해 시설, 교육프로그램을 점검 후 청년상인 사관학교도 개강할 예정이다.

허영회 공단 부이사장은 “청년상인 교육센터는 역량있는 청년상인을 육성하고 발굴하기 위한 장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진공은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과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상인 교육센터 전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년상인 교육센터 전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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