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삼천리 안전관리에는 특별함이 있다
[포커스] 삼천리 안전관리에는 특별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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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IoT기술 활용, 도시가스배관 안전관리 최적화
경찰청 업무협약, 범죄예방과 치안공백 위해 '맞손'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가스사용량이 증가하는 동절기가 돌아왔다. 동절기를 앞둔 도시가스사들의 발걸음이 그 어느때 보다 분주하다. 사용량이 증가하는 만큼 각종 가스사고 위험도 높아지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특히 동절기는 가스보일러 사용으로 인한 CO중독사고을 비롯해 다양한 형태의 가스사고가 발생하는 계절이다.  그만큼 가스사용가 안전을 책임지는 도시가스사의 역할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국내 1위인 삼천리 역시 마찬가지다.

삼천리 종합상황실의 모습.
삼천리 종합상황실의 모습.

국내 1위 도시가스사의 안전관리

지난해 12월말 기준 삼천리의 가스공급량은 40억7465만5000㎥로, 28억47만9000㎥로 2위인 경동도시가스와 비교해 무려 12억7417만6000㎥의 차이를 보였다. 특히 가스수요가의 수와 공급관로 길이는 타 도시가사사와 비교해 압도적이었다. 삼천리의 공급가구수는 314만5530가구로, 2위 서울도시가스(241만3186가구)와 무려 73만2344가구의 격차를 보이고 있으며 공급관의 길이 역시 616만5334m로, 2위 서울(438만5391m)과 177만9943m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단일회사로 ▲국내 최대 공급량 ▲국내 최대 수요가 ▲국내 최대 공급관 길이란 ‘삼관왕’ 타이틀을 가진 삼천리는 국내 최대, 최고 도시가스기업으로 성장했다. 가스공급 규모만큼이나 삼천리는 안전관리분야에서도 선도기업으로 손꼽힌다. 이를 증명하듯 올해 열린 가스안전대상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그 수상이력이 증명하듯 삼천리는 업계에서 한발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리딩 컴퍼니로서 확고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이는 넓은 공급권역과 가장 많은 사용가구 수, 긴 배관만큼이나 신속한 대응체계와 철저할 안전관리 하루 24시간 필수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삼천리의 안전관리 중심축은 바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종합상활실에서 시작된다. 긴급 상황에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위기발생 컨트롤타워인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중앙집중화된 상황관리 체계와 통합지휘통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는 가용자원을 가장 효율적이면서도, 신속하게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운영하기 위한 고민의 결과였다.

무엇보다 효율화된 안전관리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삼천리는 현재 전 직원에게는 비상상황 임무를 부여하고, 위급상황 발생시의 행동절차를 정립한 위기관리 체계를 운영 중이다. 또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토록 평소에도 실전과 같은 비상훈련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비상대응체제를 긴밀히 유지함으로써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바로 종합적인 결과물이 현재 삼천리가 구축하고 있는 사물인터넷 전용통신 NB-IoT를 활용한 ‘스마트 배관망시스템’이다.

 

삼천리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 배관망시스템'
삼천리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 배관망시스템'

기술과 첨단장비는 안전관리의 기본

삼천리는 업계 최초로 ‘스마트 배관망시스템’을 도입해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지하에 매설된 배관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동시에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인지함으로써 만일의 사태에 보다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선진 안전관리 시스템을 갖췄다.

바로 사람에 의해 관리되던 과거와 달리 도시가스 배관망에 최첨단 ICT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현장에 직접 출동하지 않더라도 배관망시설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효율화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삼천리는 엄청난 규모의 도시가스 관로의 관리를 효율화 시킬 수 있었다.

아울러, 삼천리는 ‘SPES’(Samchully Pipeline Engineering Standards : 고도의 안전성을 요하는 배관 설계·시공 및 유지관리와 관련된 자체 기술표준)를 구축, 이를 현장에 적용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첨단장비를 갖추는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장비의 첨단화에도 삼천리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최첨단 가스누출검지 장비인 레이저 메탄검지기를 일선 지역관리소까지 보급하는 등 전사적인 안전관리 첨단화를 지향하고 있다. 차량형 가스누출 검지장비를 비롯해 다기능 가스검지기를 도입하는 등 각 부분별 안전장비의 현대화를 지속중이다.

동시에 안전관리 직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은 ‘모바일 현장지원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도시가스 시설의 안전점검 내역을 모바일로 조회 및 등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종이 도면을 일일이 출력하는 대신 태블릿 PC를 활용해 GIS 도면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해 안전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밖에도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 OHSAS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등 다양한 국제표준인증을 유지함으로써 경영 전반에 걸쳐 확장 적용하는 등 안전관리 신뢰도를 높이는데 경주하고 있다.

 

삼천리 직원들의 배관 현장안전관리 모습.
삼천리 직원들의 배관 현장안전관리 모습.

경찰청과 협업, 범죄예방 일조

삼천리는 최근 인천지방경찰청과 특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선적으로는 여성 안전점검원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최근 간간히 발생함에 따라 직원들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조치의 일환이다. 삼천리는 성범죄 대응 매뉴얼 제작하는 한편, 교육과 함께 모바일 긴급구호 장비 지급하는 등 인천지방경찰청과의 공조를 통한 사전보호 체계 구축에도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 위급상황에서 점검원들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기존에 호신기기를 배포한 것은 물론 PDA단말기 내에 위치정보 전송기능을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경찰청과의 협력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직원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협업도 함께 고민 중이다.

삼천리는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방문하는 안전점검원들의 업무특성을 활용해 지역 내 존재하는 치안 불안지역이나 각종 범죄정보를 수집해 경찰에 전달함으로써 범죄사건을 사전에 차단하는 공조업무를 수행한다. 이를 위해 경찰에서는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점검원들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의 정의, 발생 유형별 대처 방안 및 각종 위기상황에서의 대처요령 등을 교육했다. 삼천리 안전점검원들은 교육을 기반으로 자신의 신변을 지키는 한편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업무수행 중 인지한 각종 치안상황이나 범죄관련 기초 정보들을 경찰과 실시간 공유함으로써 앞으로 지역시민들이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작지만 큰 힘을 보탤예정이다.

용자들을 대상으로 가스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한 거리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모습.
용자들을 대상으로 가스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한 거리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모습.
삼천리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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