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3개월 ‘갑질근절대책위원회’ 활동기록
오는 27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대강당

민주평화당 조배숙 국회의원이 지난 1년3개월간 활동해 온 갑질근절대책위원회 활동상을 담은 '갑질과의전쟁'을 출간하고 오는 27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겸한 북콘서트를 갖는다.
민주평화당 조배숙 국회의원이 지난 1년3개월간 활동해 온 갑질근절대책위원회 활동상을 담은 '갑질과의전쟁'을 출간하고 오는 27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겸한 북콘서트를 갖는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조배숙 국회의원이 갑질근절대책위원회 활동 기록 등을 담은 ‘갑질과의 전쟁’을 출간하고 오는 27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출판기념회에는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를 비롯해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갑질과의 전쟁’ 출판기념회의 사회는 김병찬 아나운서가 맡았다. 또 저자인 조배숙 의원과 함께 가습기살균제피해자 가족대표 추준형씨와 박준석 군 어머니,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조 의원이 펴낸 ‘갑질과의 전쟁’은 지난 1년 3개월 동안 저자가 다뤄온 갑질 피해 민원 해결 과정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 20대 국회에서의 의정 활동상과 인터뷰, 언론에 기고한 칼럼 등을 재구성해 수록했다.

조배숙 의원은 “국민들이 민생현장에서 부딪치는 ‘갑질’의 실상을 접하고, 이를 해결하면서 정치인으로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갑질이라는 말이 우리사회에서 사라지는 날까지 갑질과의 전쟁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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