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고령자세대 대상 가스안전장치 보급행사
윤호중 국회의원, 안승남 구리시장 참석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윤호중 국회의원, 안승남 구리시장과 함께 22일 경기도 구리시 배탈고개경로당에서 ‘가스안전장치 보급 및 특별안전점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고령층 세대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스레인지로 인한 과열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가스안전기기 보급행사의 일환이다.
가스안전공사는 사고에 취약한 구리시 내 고령층 거주세대와 경로당 등 100개소를 선정해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을 무료로 설치했다. 또 타이머콕 설치 시설에 대해서는 김형근 가스안전공사 사장, 윤호중 국회의원, 안승남 구리시장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타이머콕은 설정한 시간이 경과하면 가스를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안전장치다. 가스사용중 가스밸브를 잠그는 것을 잊어버리는 사용자들을 위한 제품으로 세팅된 일정시간 후 자동으로 밸브를 차단해 과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해 준다.
김형근 사장은 “가스안전 확보를 통해 사회가치 창출하는 데 가스안전공사가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가스사용자들 역시 안전장치의 사용과 생활 속 작은 실천 등을 통해 가스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과열화재 사고예방을 위해 2008년부터 65세 이상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가스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진행중이다. 현재까지 총 38만3000여가구에 타이머콕 보급을 완료했으며, 올해도 지자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 타이머콕 보급을 추진중이다.
황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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