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육성산업에 우리型 기술혁신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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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인니 협동조합 중소기업부와 MOU
관광업, 홈데코, 요식업 등 6개 산업분야 협력
이노비즈협회와 인도네시아 협동조합 중소기업부는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MOU 체결했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까디르 인니 협동조합 중소기업부 차관(왼쪽)과 조홍래 이노비즈협회장. [이노비즈협회]
이노비즈협회와 인도네시아 협동조합 중소기업부는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MOU 체결했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까디르 인니 협동조합 중소기업부 차관(왼쪽)과 조홍래 이노비즈협회장. [이노비즈협회]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중소기업간 기술교류가 해마다 증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노비즈협회가 인도네시아 정부와 MOU를 체결해 앞으로 보다 활발한 교류가 기대되고 있다.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조홍래)는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인도네시아 협동조합 중소기업부(KKUKM)와 양국의 무역 활성화 및 중소기업 지원사업 발전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인니 협동조합 중소기업부에서 기업 구조조정 및 대외협력을 총괄하고 있는 까디르 차관을 비롯해 약 30여명의 전·현직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번 MOU의 핵심은 양 기관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전략적 비즈니스 및 마케팅 분야의 협력과 중소기업 정부지원 정책을 공동 연구 등이다. 이외에도 양국의 기업간 파트너쉽 증진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 상설화 및 창업지원 등이 담겼다.

이번 MOU에 서명자로 참석한 인니 협동조합 중소기업부의 까디르 차관은 “인니 정부가 우선적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관광업, 홈데코, 요식업, 의류제조업, 서비스업, 농업 등의 6개 산업분야가 있다”며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의 중소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해당산업군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이번 MOU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조홍래 이노비즈협회장은 “어느 국가라도 기업의 글로벌화가 최우선과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의 무궁한 자원 및 인력과 우리나라의 혁신형 우수 기술이 결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많이 만들어 양국의 기업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노비즈협회는 지난 2018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인니 현지에서 기술교류 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0개의 한국기업이 총 284개의 인도네시아 기업과의 미팅을 진행해, 42건의 MOU와 약 300만달러의 계약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또한 지나해 4월에는 자카르타 현지에 한-인니기술교류센터(Indonesia-Korea Technology Exchange Center)가 개소돼 인니 협동조합 중소기업부와 함께 양국 기업간 기술교류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 협동조합 중소기업부(Ministry of Cooperatives and SMEs)는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 관련 정부 정책개발을 주요 업무로 맡고 있다. 기타 업무로는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 분석, 평가 및 프로그램 개발 및 개선,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사회적 역할 강화,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 평가 및 자문 등이 있다. 1930년 내무부 내 중소기업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을 관장하다 1945년에 독립된 국가 조직이 됐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에 널리 퍼져있는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세계최대의 도서국가로서 인구는 약 2억6200만명, 1인당 GDP 4143달러(’18년 기준)이다. 인도네시아의 주요 수출국은 중국, 일본, 미국, 싱가포르, 인도 등의 순이며 한국은 7위이다. 주요 수입국은 중국, 싱가포르, 일본, 태국, 미국 순이며 한국은 6위이다. 주요 교역 품목은 광물성 연료, 전기기기, 부품 등이 주를 이룬다.(출처: Global Trade Atlas(’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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