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부산시 제조혁신기반과장, 26일 본사서 이․취임식

김종범 신임 부사장.
김종범 신임 부사장.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난 10월 18일부로 임기 만료된 오재순 부사장으로 후임으로 김종범 전 부산시 제조혁신기반과장(산업통상자원부 파견)을 내정했다.

신임 김종범 부사장은 1962년 경북 출생으로, 경북 대창고와 경북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통상사업부에서부터 공직 생활을 시작해 ▲산업정책과 ▲전자부품과 ▲투자진흥과 ▲석유산업과 ▲기획예산담당관실 ▲혁신담당관실에서 재직 했다. 이후 산업자원부에서는 ▲기초소재산업과 ▲개성공단사업디원단, 지식경제부에서는 ▲원자력산업과 ▲구조협력과에서 근무했고, 산업통상산업부에서는 ▲에너지절약협력과 ▲원전사업정책과를 거쳐 최근까지 부산광역시에 파견돼 제조혁신기반과장으로 재직했다.

한편, 퇴임하는 오재순 부사장은 2016년 10월 취임해 지난해까지 2년간 임기를 마치고 최근 1년간 더 직을 연임했다. 오 부사장의 퇴임식은 오는 26일 오전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신임 김종범 부사장의 취임식은 같은 날 오후 직무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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