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맞아 22일까지
전국 매장과 결연 맺은 전통시장 대상
사은품·경품 등 후원, 마케팅 지원

롯데마트가 오는 22일까지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동안 지역 전통시장을 후원한다.
롯데마트가 오는 22일까지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동안 지역 전통시장을 후원한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롯데마트가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을 맞아 22일까지 전통시장과의 적극적인 상생 협력활동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지난해부터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에 전통시장 축제를 후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이달 1일부터 수완점, 의왕점, 성정점 등 전국 51개 매장과 결연을 맺은 광주광역시 월곡시장, 경기도 의왕 도깨비시장, 충남 천안 성정시장 등을 대상으로 지원에 나섰다.

전통시장 사은품 및 축제 경품 등 물품을 후원하며, 롯데마트 내에 전통시장 축제 홍보 부스를 구성해 고객이 전통시장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경품을 지급하는 등 마케팅 지원을 한다.

특히,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에는 전통시장별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뜻깊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으로 롯데마트 수완점에선 월곡시장 안내 부스를 운영하고, 협력 행사로 월곡시장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롯데마트 동두천점에선 물티슈와 갑티슈를 동두천 큰시장에 후원했다.

천안 성정시장에선 축제기간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쿠폰 사은 행사를 진행하고 전골냄비를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화정동 서부 전통시장에선 행사기간 5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 신라면 큰사발(6입)을 증정한다.

롯데마트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1점 1 전통시장’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롯데마트 점포 인근에 위치한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점포 휴무일에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공동 마케팅과 시장내 노후시설 보수 및 컨설팅 등을 하고 있다.

지난 9월 롯데마트 성정점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관할 소방서와 연계해 천안 성정시장 상가 안에 단독형 화재 감지기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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