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시공업협의회, 7개 지자체 40여세대 대상 보일러 교체

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공업협의회는 12일 광주전남도회 회의실에서 '서민층 가스시설개선사업 발대식'을 갖고, 향후 7개 지자체 취약계층 40여세대를 대상으로 가스보일러, 레인지 등 시설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은 발대식후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공업협의회는 12일 광주전남도회 회의실에서 '서민층 가스시설개선사업 발대식'을 갖고, 향후 7개 지자체 취약계층 40여세대를 대상으로 가스보일러, 레인지 등 시설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은 발대식후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회장 박승우, 이하 가스시공업협의회)는 12일 협회 광주전남도회 사무처 회의실에서 2019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협회 가스시공업협의회 박승우 회장을 비롯해 김영태 부회장, 오환영 부회장과 광주전남도회 최봉호 회장, 김종선 가스간사 및 운영위원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광주전남도회 가스재난재해예방복구 운영위원들을 중심으로 13일부터 7개 지자체 취약계층 40세대를 방문해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가스시설 현대화와 가스보일러 및 가스레인지를 무상으로 설치·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선사업에서는 안전기능이 강화된 가스보일러와 가스레인지를 설치해 취약계층의 가스사용에 따른 안전사고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는 2015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처음으로 실시해 현재까지 2200여세대의 가스시설을 무료 설치·지원했다. 올해에는 경상북도, 대구시, 전라북도, 광주전남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박승우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추진과 가스시설 개선 등의 노력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구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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