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익 한국산업부문장, 식품의약품안정처장 표창 수상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원사인 세라젬은 지난 28일 열린 ‘제19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정기총회’에서 세라젬 이병익 한국산업부문장이

세라젬 이병익 한국산업부문장(좌 여섯번재)이 수상 후, 회사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세라젬)
세라젬 이병익 한국산업부문장(좌 여섯번재)이 수상 후, 회사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세라젬)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 및 의료기기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정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병익 부문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 노력으로 한국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며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각국의 고객과 긴밀히 소통하며 한국 의료기기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아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매년 우리나라 보건의료 및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계 대표와 임직원, 기자에게 장관, 유관기관장, 협회장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총 44명의 수상자가 보건복지부 장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세라젬은 2016년과 2017년에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유공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세라젬 한국사업부문은 저주파, 온열 등으로 근육 통증을 완화하는 바디케어 기기 ‘유리듬’과 필링, 고주파, 광선조사 기능을 탑재한 스킨케어 기기 ‘레이디’, 척추 길이와 굴곡도를 측정해 맞춤형 마사지를 제공하는 ‘마스터V3’ 등의 제품을 출시했다.

또 온열기 사업 브랜드 ‘쉘렉스’, 여성 헬스케어 브랜드 ‘나비엘’, 뷰티·건강·다이어트 ‘클럽밸런스5’ 및 코스메틱 브랜드 ‘헬스앤뷰티’ 등 다변화된 브랜드를 출시해 중국, 인도, 미국 등 70여 개 나라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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