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0일 오후4시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DMC홀에서
이에앞서 19일엔 송하진 전북지사 초청 정책간담회
中企협동조합 활성화 등 논의

여의도 중기중앙회 전경
여의도 중기중앙회 전경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장과 릴레이 간담회를 열고있는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간담회를 오는 12월10일 오후4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DMC홀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에앞서 오는 19일엔 전북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송하진 전북지사를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이어간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6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시작으로 10월 허태정 대전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11월 들어 오거돈 부산시장, 박남춘 인천시장과 각각 간담회를 열었다.

오는 19일 열리는 전북지사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배조웅 중기중앙회 부회장, 두완정 전북중소기업회장 , 김광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전북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과 도청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선 ▲전라북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예산 수립 ▲전북권 거점형 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 건립지원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예산 및 판로지원 확대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확대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확대 등 지역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현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지자체장과의 앞선 다섯 차례 정책간담회를 통해 협동조합 육성 조례 제정의 조속한 추진과, 조합추천 소액 수의계약 확대,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상향 등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현안 해결을 위해 지자체장과 정례적인 간담회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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