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재, 돌스앤 등 20개업체 참여
롯데마트 잠실 본점 서문행사장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을 비롯한 임원 및 지회장들이 ‘2019 롯데마트 여움 우수 상품전’을 찾아가 여성기업제품 구매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을 비롯한 임원 및 지회장들이 ‘2019 롯데마트 여움 우수 상품전’을 찾아가 여성기업제품 구매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여성기업의 우수 제품 중에는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여경협은 인증브랜드 ‘여움’을 통해 이들의 마케팅,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롯데마트가 여움 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우수상품전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정윤숙, 이하 여경협)는 롯데마트(대표이사 문영표)와 7일부터 9일까지 롯데마트 잠실 본점 서문행사장에서 ‘롯데마트 여움 우수상품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맡이 한 ‘롯데마트 판촉전’은 여성기업의 우수한 제품 홍보와 매출 증대, 더 나아가 대형유통망 입점 성공을 통한 여성기업 제품 판로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인증브랜드 ‘여움’ 회원사 및 우수 여성기업 20개사가 참가하며, 약 150가지의 다양한 상품이 전시, 판매된다.

이번 판촉전에서 선보일 제품들은 여성기업 우수 제품들을 모아 만든 인증브랜드 ‘여움’의 상품들로 신선식품 및 주방용품, 가공식품, H&B(헬스&뷰티) 상품, 침구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됐다.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은 “여성기업 제품 중 우수한 품질을 지닌 제품이 많으나 낮은 브랜드 인지도로 인해 마케팅, 판로개척에 애로가 많은 상황이다”며 “앞으로도 인증브랜드 여움을 중심으로 우수 여성기업 제품의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여 이들의 성장에 도약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기업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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