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통시장의 먹거리·특산품을 한 곳에서
서울 전통시장의 먹거리·특산품을 한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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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일 서울광장서 ‘서울전통시장박람회’ 개최
2017년 서울 전통시장박람회 모습.
2017년 서울 전통시장박람회 모습.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광장시장의 빈대떡, 뚝도시장의 건어물, 서울약령시장의 한방약재, 강동명일시장 천연염색 모자와 스카프까지. 서울지역 전통시장의 대표 먹거리와 특산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서울시는 8~9일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2019 서울전통시장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시내 20개 자치구 35개 전통시장이 참여하며, 주간시장(10시~18시)과 야시장(17시~22시)으로 나눠 특색 있는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전통시장은 예부터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각 지역의 독특한 생활문화를 보여주는 공간이었다. 하지만 대형마트의 골목상권 진출과 시민들의 생활방식 변화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이 현실이다.

이번에 개최하는 전통시장박람회는 각 시장별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해 상품홍보는 물론, 전통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서울상인연합회 주최가 돼 각 자치구별 대표 전통시장을 선정하고 판매물품에 대한 원산지, 가격 등에 대한 꼼꼼한 사전심사를 거쳐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프로그램도 상인들이 직접 구성해 상인-시민의 화합의 장을 꾸민다.

현장에서 제로페이, 온누리상품권, 신용카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한편, 제로페이 1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추가구매 가능 쿠폰(3000원) 또는 경품을 제공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상품 판매 외에도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시민체험과 이벤트, 문화공연도 마련해 서울광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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