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위, ‘전국 순회 타운홀미팅 전북’ 성료
농특위, ‘전국 순회 타운홀미팅 전북’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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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촌 위한 농정방향 모색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는 1일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농정틀 전환을 위한 2019 전국 순회 타운홀미팅 전북' 행사를 진행했다.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는 1일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농정틀 전환을 위한 2019 전국 순회 타운홀미팅 전북' 행사를 진행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농생명산업의 메카를 지향하는 전라북도에서 ‘2019 전국 순회 타운홀미팅’이 열려 도민의 행복을 증진하는 농업정책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위원장 박진도)와 전라북도(이하 전북, 도지사 송하진)는 1일 전북도청 대강당에서 ‘농정틀 전환을 위한 2019 전국 순회 타운홀미팅 전북’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박진도 위원장, 전북도 송하진 도지사, 전북삼락농정 박흥식 위원장을 비롯해 농업관련 생산자, 소비자, 전문가, 시민단체,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도민 100명이 참여했다.

농특위와 전국 9개 도(道)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19 전국 순회 타운홀 미팅’은 농어업·농어촌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과 소통을 통해 구조적 문제점을 도출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농어촌을 위한 정책 방향을 국민들이 제안함으로써 농정틀 전환을 위한 전략적 기초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원형테이블에 모여 앉은 도민들은 3시간에 걸쳐 전북지역 농업의 문제점을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촌을 위한 농정방향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또 사전에 제출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공유했다.

두개 세션으로 나눠 퍼실리테이션 형식으로 진행된 원탁회의에는 농정틀 전환을 해야 하는 이유와 농정틀 전환을 위한 핵심과제에 대해 테이블별로 토론하고 발표한 뒤 이를 종합해 우선과제를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박진도 위원장의 정책대화(타운홀미팅)에서는 참석자들은 농업, 농촌, 농민 정책은 물론 먹거리 부문에 이르는 다양한 질문을 쏟아 냈고, 박 위원장은 격의 없는 모습으로 성실히 답변하며 박수를 받았다.

전북도는 ▲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의 ‘삼락농정’ 실현을 위해 농정분야 민관협치조직인 ‘삼락농정위원회’를 운영하며 전국 최초로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농민 공익수당을 지급하는 등 앞선 농정을 펼쳐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진행된 ‘100인 타운홀미팅 전북’에서도 참석자들은 이러한 전북의 특성이 반영 된 듯 온화한 분위기 속에서도 심도 있는 정책토론이 이어가 호평을 받았다.

박진도 위원장은 “농어업·농어촌의 문제는 농어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 모두의 문제이고, 농어민이 행복해야 국민이 행복하다.”며 “지속가능한 농어업·농어촌을 위해서는 본래 가지고 있는 다원적 기능과 공익적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농정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하진 도지사도 “삼락농정위원회를 통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전북은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농민 공익수당 등 선도적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모범적인 사례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진화·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특위는 앞으로 4일 경북, 13일 경기, 15일 충남, 20일 전남, 28일 강원, 29일 충북 등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별로 100명 규모의 원탁토론회와 타운홀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타운홀 미팅에 참석한 박진도 농특위 위원장(왼쪽)을 비롯한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 주민들이 토론을 경청하고 있다.
타운홀 미팅에 참석한 박진도 농특위 위원장(왼쪽)을 비롯한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 주민들이 토론을 경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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