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산청군 원방마을 대상

가스안전 봉사단이 노후가스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한 후 가스누출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가스안전 봉사단이 노후가스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한 후 가스누출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지사장 추석권)는 한국LP가스판매협회 산청군지회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청군 원방경로당에서 3일 ‘2019 동절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LP가스판매경남협회 산청군지회(지회장 신현록) 주최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가스안전공사 직원 3명을 포함해 산청군청 직원, 협회 소속 가스업체들과 마을주민 등이 함께 참여했다.

공사를 비롯한 봉사자들은 형편이 어려운 원방마을 5개 세대의 노후가스시설 배관교체작업과 함께 17개 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안전기기인 타이머콕을 설치하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지역민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석권 지사장은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가스 사용량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사고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지역민들과 관계를 돈독히 하겠다.”고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3일 LP가스판매경남협회를 비롯해 산청군청과 함께 산청군 원방마을을 대상으로 '2019 동절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을 마친후 봉사단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3일 LP가스판매경남협회를 비롯해 산청군청과 함께 산청군 원방마을을 대상으로 '2019 동절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을 마친후 봉사단과 마을주민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