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hamp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 순항 중
알카크루즈, 홀로티브글로벌 등 4개사 신규 참여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2019 KT 사업화 연계 K-Champ Collaboration 프로그램’ 3분기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참여하는 기업은 ▲알카크루즈(VR/게임 스트리밍 솔루션) ▲홀로티브글로벌(홀로그램 전용 하드웨어, 솔루션 및 콘텐츠 개발) ▲레티널(증강현실 스마트글래스용 광학계 솔루션) ▲이너테인먼트(VR 라이브 팬미팅 서비스 ‘바스타라이브 VR’) 등이다.
지난 29일 개최된 ‘2019 KT 파트너스 데이’에서도 K-Champ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 참여기업들이 성과가 도드라졌다. 전시 기업 18개사 중 10개사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기업이었으며, 이 중 와인소프트 및 이너테인먼트는 미래기술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경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앞으로도 신성장동력을 보유한 우수 벤처기업 발굴을 통해 KT와의 협력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년부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K-Champ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벤처기업과 KT 사업부서를 일대일로 매칭해 공동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누적 참여기업은 56개사이며, 최대 5000만원까지 사업화 비용이 지원되며 공동 상품 및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한다.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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