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6일 일산 킨텍스, 가스산업 인재육성 위한 체험부스

가스안전공사의 체험부스를 방문한 청소년들이 VR체험을 활용한 가스안전체험을 직접 시현해 보고 있다.
가스안전공사의 체험부스를 방문한 청소년들이 VR체험을 활용한 가스안전체험을 직접 시현해 보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23~2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 제8회 교육기부박람회에 참가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교육기부박람회는 교육부 주관으로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교육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업·기관·단체·대학 등이 보유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재능기부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공식적인 국내 교육기부 최대행사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미래 가스산업의 주역인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교육과 전국적인 교육기부 확산으로 안전의식 제고 노력과 사회가치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2018~2019년 교육기부대상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또 올해에는 서울시, 경기도, 충청북도 교육청과 MOU를 통해 학생 가스안전 교육기부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박람회에서 공사는 가스안전교육원과 본사 기획조정실이 협업을 통해 ▲VR체험을 통한 생활 속 가스안전 확보 ▲가스산업 중소기업체 신기술 전시관 운영 ▲게임으로 알아보는 가스안전 상식 및 수칙 ▲동반성장 및 가스분야진로 상담 등 안전교육과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교육기부 행사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경기지역본부, 경기중부지사, 서울지역본부, 충북지역본부가 함께 참여해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준연 가스안전교육원장은 “공사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가스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고 일상에서 안전수칙을 생활화하여 가스사고 감축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안전교육 기부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교육원을 필두로 전국29개 지역본부·지사에서 안전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국민들을 위해 안전교육 기부에 노력하며, 중소기업체 판로지원을 통한 동반성장 추진 등 전사적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목표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노력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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