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協, 내달 6일 정책설명회 개최
내년도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안내
사업 전용 홈페이지 활용법도 설명

이노비즈협회가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운영기관 중에 유일하게 사업전용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노비즈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홈페이지 캡처)
이노비즈협회가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운영기관 중에 유일하게 사업전용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노비즈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홈페이지 캡처)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기업에게도 근로자에게도 득이 되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이 지난 8월로 올해 조기 마감됐다. 내년도 사업을 앞두고 이노비즈협회가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과 신규 근로자를 위해 설명회를 갖는다.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조홍래)는 내달 6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강남토즈 컨퍼런스센터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청년 채용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이노비즈협회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에 대한 회원사 지원 혜택과 함께 근로자 및 사업주를 위한 다양한 정부지원 내용 등 사전에 챙겨야 할 부분에 대해 안내한다.

특히 이노비즈협회는 지난 9월부터 사업전용 홈페이지인 ‘이노비즈 청년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job.innobiz.or.kr)에 대한 활용법도 설명할 예정이다. 사업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하는 기관은 전국에서 이노비즈협회가 유일하다.

이노비즈협회 관계자는 “참여 기업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 신청부터 최종 지원금 수령까지 필요한 주요 사항을 참여 단계별로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처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면서 “기업과 근로자의 불편함을 상당부분 줄여줄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노비즈협회는 전국에 운영 중인 일자리지원센터 9개소를 통해 3831명의 청년의 채용 연계했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3776명을 넘어서는 기록이다. 특히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담당하고 있는 본회(경기 성남시 판교 소재)는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김태현)과 함께 총 1325명의 청년을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통해 기업에 채용 연계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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