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시공업협의회, 18일 가스보일러 및 배기통 등 교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 봉사단이 대구 동구내 사회취약계층 거주세대를 방문, 노후된 가스보일러를 교체하고 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 봉사단이 대구 동구내 사회취약계층 거주세대를 방문, 노후된 가스보일러를 교체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회장 박승우, 가스시공협의회)가 올해 경북 포항시에 이어 18일 대구시 동구에서도 사회취약계층 20여 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개선작업을 추진했다.

이번 대구시 가스시설 개선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을 비롯해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20세대로 가스시공협의회 봉사단 일행은 가스보일러 20대와 연통 및 분배기를 교체하는 등 노후된 가스시설을 개선했다. 이번 시설개선 작업에는 기계설비건설협회에서 지원한 13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날 박승우 회장은 “사회 약자인 서민층 보호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며 “가스 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시설안전점검,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 가스시설 현대화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진행된 시설개선사업 현장에는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 박승우 회장을 비롯해 김영태 부회장, 김영기 서울간사와 대구광역시회 변화곤 회장, 이재명 대구간사, 박창한 사무처장 등 집행부 관계자이 참석했으며 시설개선세대 가족들과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 봉사단 일행이 대구시 동구 사회취약계층 가스시설개선사업에 앞서 함께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 봉사단 일행이 대구시 동구 사회취약계층 가스시설개선사업에 앞서 함께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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