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산양삼농원, 임업진흥원 평창센터 방문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일영) 산하 서울귀산촌학교는 지난 12~13일 강원도의 홍천 예당산양삼농원과 평창 한국임업진흥원 평창교육센터에서 현장 견학 및 실습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첫날인 12일에는 대한민국 산림복합경영의 대표적 모범사례로써 예비 귀산촌인이라면 반드시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꼽히는 예당산양삼농원(대표 강진홍)을 찾았다. 수강생들은 이 곳에서 ‘산림복합조성과 사례’에 대해 배우고, 현장견학을 통해 다양한 정보 및 성공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이어서 한국임업진흥원 평창교육센터(센터장 이기종)로 이동해 ‘고품질 산양삼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사례’ 교육을 이수했다. 이튿날 아침에는 산양삼 생산 현장실습을 통해 산양삼 재배기술에 대해 익힐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정길섭(유일특수고무 회장) 수강생은 “이번 교육으로 산림복합조성과 산양삼 생산에 대해 직·간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면서 “귀산촌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서울귀산촌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도권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귀산촌 정착 지원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에는 수강생을 비롯해 수강생 가족들도 함께 참여했다.
박진형 기자
parkjh@sbiztoday.kr